청약일정, 이렇게 쉽게 확인! 청약홈 vs 호갱노노 완벽 활용법

저는 향후 2~3년 안에 지방부동산이 좋아질 걸 예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지방 부동산공부의 일환으로 현재 지방에서 나오는 청약에 대해 포스팅하고 있고요. 물론, 저는 경기도 거주자라 지방 청약은 할 수 없지만, 침체에서 벗어나는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청약경쟁률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주요키워드를 보니 "청약일정"에 대한 것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청약일정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제가 확인하는 방법 2가지 안내해드릴께요!

 

청약일정 확인법 총정리 : 1분 만에 알아보는 핵심 팁

청약일정 확인하는 법
방법		장점
청약홈	청약홈-청약일정 -청약캘린더	정부 공식 기관임 캘린더로 제공해서 날짜별 확인 하기 편함
호갱노노	호갱노노-분양	직관적으로 보기 편함 향후 예정된 일정도 대략적으로 안내

 

가장 공식적으로 청약일정 확인하는 방법은 청약홈입니다. 정부기관에서 운영하고 모집공고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호갱노노앱입니다. 호갱노노 앱-분양을 클릭하시면 원하시는 지역의 분양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체크하며 청약일정을 확인하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호갱노노를 더 많이 활용합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일정은 청약홈을 통해 확인하죠.

 

왜냐하면 호갱노노의 일정은 업데이트가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지난달 호갱노노 앱에서는 울산광역시 우정동한양립스더센트럴이 분양 예정당일까지 호갱노노에서는 청약공고문 발표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청약홈-청약캘린더에는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우정동한양립스에 문의해 보니 청약일정이 변경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즉, 정확한 일정은 청약홈에서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럼, 각각의 활용방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법 1 : 청약홈 - 공식적인 청약일정이다

	청약홈으로 청약 확인하기
장점	공식적이고 확정적인 일정이다. 모집공고문도 함께 볼 수 있다.
단점	2~3달 뒤의 청약일정은 알 수 없다 공공분양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LH청약플러스) 청약단지의 위치 등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청약홈 홈페이지가 굉장히 좋은데 사람들은 청약홈보다 블로그나 앱에서 정보를 찾으려고 하더라고요. 심심하실 때 청약홈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둘러보시면 굉장히 좋은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청약홈의 쓰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약홈의 다양한 쓰임이 궁금하시다면▼

부동산 청약으로 알 수 있는 시장 분위기 : 청약할 때 확인해야 하는 것, 청약 일정 알림 받는 방

 

그중에서 청약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청약일정 및 통계-청약캘린더입니다. 1년 전까지의 청약일정도 확인할 수 있고 모집공고문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약홈은 사업주체가 진짜 분양을 하기 위해  정부기관에 알린 것을 기준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대략적인 청약일정은 알 수 없습니다. 보통 한 달~15일 정도 앞의 청약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약홈은 민간분양일정만 나와있기 때문에 공공분양은 LH청약플러스에서 따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방법 2 : 호갱노노 -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호갱노노에서 청약일정 확인하기
장점	2~3달 뒤 향후일정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청약단지의 인기도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 (청약알림 받는 숫자) 청약단지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단점	청약일정이 변경되었을 때 업데이트가 늦다. (청약일정 확정은 반드시 청약홈에서 확인해야 함)

 

 

 

호갱노노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분양탭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시면 앞으로 있을 분양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습니다. 민간분양과 공공분양 모두 안내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지역 알림을 설정하시면 원하시는 지역에 예정된 분양이 있으면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호갱노노에서 가장 좋은 점은 그 단지의 인기정도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바로미터는 알림을 받는 사람의 수인데요. 분양예정단지 아래위와 같이 사람들이 얼마나 방문하고 있고 알림을 받는지 숫자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 가장 인기가 뜨거웠던 원페를라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림을 받고 있더라고요. 이건 정말 특별한 케이스이고 대략 몇 천명만 되고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인기아 없는 단지는 몇십 명 정도만 알림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죠. 공식적인 정부기관이 아니라 분양일정이 틀릴 때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틀린 거라기보다 변경된 것이 반영되지 않다는 점이죠. 

 

그래서 저는 청약홈과 호갱노노를 모두 사용하며 청약일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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