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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04

MBTI, I 내향형을 위한 실손24 앱 추천, 이럴 때 써본다 실손24 앱이 나온 거 알고 계신가요? 얼마 전 친정엄마와 병원에 다녀왔는데 계산창구에 실손24 안내문구가 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친정엄마의 실손보험비 청구도 잘 마쳤습니다. 집에 서둘러 와야 하는 상황이라 자세히 살펴볼 겨를이 없었는데 얼마 전 둘째랑 병원에 갈 일이 있을 때 불현듯 생각나더라고요. "어? 둘째도 실손24에서 청구가능한가?라고 말입니다. 1. 실손24앱, 보험계약자가 아니더라도 자녀와 부모의 실손보험비를 청구할 수 있다. 저는 보험을 크게 신뢰하는 편이 아니라 기본적인 보험만 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보험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실손보험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실손보험은 들었는데, 해당 보험사의 앱에서 제가 자녀의 보험비를 청구하려고 하면 계약자가 아니라 신청할 수.. 일상다반사/생활정보 2024. 12. 8.
40대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그만둘까 말까 현실 고민 벌써 12월입니다. 시간은 본인 나이 속도로 흐른다더니... 정말로 학창 시절에 비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12월이 되면 이젠 내년에도 또 휴직을 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집안사정상 이미 또다시 휴직이라고 결론은 나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출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가끔이지만요..3년 전 휴직할 때만 해도 곧 휴직의 사유가 없어지면 복직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집안에서 저의 몫이 늘어나면서 휴직이 아니라 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게다가, 쉴 틈 없이 일할 때는 모르겠더니 휴직하고 한 발자국 떨어져 나에 대해 생각해 보니 나란 사람은 궁금한 게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사람이었더라고요. 무색무취.. 일상다반사/나의 생각 2024. 12. 7.
40대 러닝, 무릎 괜찮을까? (도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 휴직 중에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공부도 실컷 하고요. 아이들과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모아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하고 내가 누구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40대의 건강관리는 노년의 삶을 뒷받침한다고 해서 운동 한 가지 정도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러닝입니다.  1. 몸상태 : 러닝할 수 있을까요? 인생은 정말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될지는 몰랐거든요. 저는 성장과정에서 크게 아픈 적도 거의 없고 아파도 잘 이겨내는 건강한 체질이었습니다. 정말 부모님께 감사드리죠. 타고난 건강체질이니까요.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세.. 일상다반사/나의 생각 2024. 12. 4.
20대, 30대가 꼭 알았으면 하는 3가지 불혹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나이판단에 혼란이 없어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나이청소년시절 교과서에서나 봤었던 공자님이 사십의 나이를 불혹이라 칭하였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오십입니다.지천명하늘의 뜻을 아는 아는 나이50대를 바라보는 40대의 입장에서 지천명만큼 무서운 게 없습니다. 아직 내 마음은 꽃다운나이 방년 20세 같거든요.하지만 그래도 이제와서 보니 하늘의 뜻은 모를지라도 20대, 30대의 내가 옆에 있다면 해주고 싶은 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네가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 명품보다 경험사기  - 알바를 해도 다양한 알바해보기저는 여기 앉으라면 여기 앉고, 저기 앉으라면 저기 앉는 아이였습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지 않았고 그냥 하라니까 저도 했습니다. 무색무취의 .. 일상다반사/생활정보 202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