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홍삼 고민된다면? 정관장 vs 참다한, 성분부터 맛까지 솔직 비교 후기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엔 어떤 걸 사드릴까 고민이 되는데요. 저희 아빠는 몸에 좋은 것을 엄청 찾고 좋아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예전부터 철마다 홍삼과 한약을 달고 사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당연히 좋아하실 안전빵으로 홍삼을 사드릴까 생각 중이에요. 
 

정관장 vs 참다한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딩동댕!

 

정관장과-참다한-비교

 
 

어버이날 선물로 홍삼을 고른 이유!

저도 과거에는 몰랐어요. 이렇게 체력이 떨어질 줄은요. 제가 40대 중반인데요. 정말 건강한 편이었거든요. 살면서 크게 아프거나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직장 다닐 때는 5시간 정도밖에 자지 않았고 밤을 새도 다음날 그냥 조금 피곤한 정도였죠. 
 
그런데 정말 40대가 되니까요. 잠을 못자거나 힘들면 바로 티가 납니다. 제가 이 정도니 60대 이상 부모님들은 더 하실 거예요. 당연히 몸에 좋은 것을 찾게 되더라고요. 본능적으로 살려고요;;;
 
홍삼 좋은 것은 다 알지만 정관장은 조금 비싸죠. 그런데 정관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제조방식이 다른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참다한 입니다. 
 
 

정관장 vs 참다한 비교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유명한 정관장,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참다한!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1) 정관장과 참다한 제조방식 : 전통 탕약 vs 통째로 분쇄

참다한의-제조방식-홍보-그림

	정관장	참다한
제조방식	물에 달임 (전통 방식의 탕제, 액상 추출)	통째로 분쇄 (분말형 또는 통째 추출)
원료형태	홍삼을 물에 달여 농축액 추출	홍삼을 껍찔까지 통째로 분쇄하거나 저온농축
영양소 보존	수용성 위주 성분 추출 (사포닌 중심)	지용성, 수용성 모두 포함 (섬유질, 사포닌 등)
맛과 향	맑고 부드러워 전통 홍삼 액상 맛	진한 홍삼맛 + 섬유질 미세하게 느껴짐

 

 
정관장과 참다한이 가장 크게 다른 것이 제조방식인데요. 참다한은 홍삼을 껍질째 통째로 분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해요. 반면 정관장은 전통의 한약방식으로 물에 달여 농축액을 추출하는 방식이죠.  
 
이렇게만 언급드리면 왠지 참다한이 더 좋은 것 같죠?
 
 

2) 정관장과 참다한 성분 비교 : 차이가 있을까?

<참다한과-정관장-홍삼정-성분차이-비교>

	정관장 홍삼정 240g	참다한 홍삼정 240g
원료삼	6년근 홍삼 홍삼근 70% + 홍미삼 30%	6년근 홍삼 통째 홍삼근 70% + 홍미삼 30%
주요성분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16.5mg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39mg
정가	211,000원 (어버이날 행상 2만원 포인트적립)	220,000원 (20% 어버이날 할인행사 176,000원)

 

 
원료삼을 보면 참다한은 통째로 넣고 정관장은 홍삼근과 홍미삼을 섞어 만들기 때문에 참다한이 더 좋아 보이지만요. 사실 비슷한 거예요. 왜냐하면 홍삼 = 홍삼근과 홍미삼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가장 주력상품인 홍삼정 240g의 성분에서는 약간 차이를 보입니다. 1일 권장 섭취량 3g을 먹었을 때 참다한은 진세노사이드 39mg을 섭취할 수 있지만 정관장은 16.5mg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 
 
성분에서는 참다한이 월등히 좋네요! 물론, 높은 성분 = 좋은 효과라고 볼 수 는 없지만요. 각자 자신의 몸에 맞는 양이 있을테니까요
 
 

3) 정관장과 참다한  : 맛과 향 비교 - 실제 먹어본 리얼 후기

	정관장	참다한
맛 차이 (개인차 있음)	훨씬 부드러움	미세하게 꺼글거리는 것이 있음

 
저는 아빠 뿐 아니라, 저희 큰 아이도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서 홍삼을 먹였는데요. 저희 아빠와 아이 모두 같은 평가를 하더라고요.
 

정관장은 거리낌 없이 넘어가지만, 참다한은 뭔가 묵직하고 꺼끌하다

 
그래서, 제가 한번 먹어봤거든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요.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약간 둔감한 편이라 참다한도 괜찮았어요. 오히려 저는 참다한이 진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정관장과 참다한 추천 대상 : 나에게 맞는 홍삼 고르는 법

• 정관장 : 부드러운 맛 선호, 목 넘김과 향에 민감하신 분
• 참다한 : 홍삼 성분이 더 높은 것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 목넘김과 향에 덜 예민하신 분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은 굉장히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참다한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참다한 홈페이지에 가셔서 참다한이 홍보하는 내용을 보면 여러 가지 논문자료를 언급하며 물에 달인 홍삼보다 통째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수용성 지용성 영양성분을 모두 다 섭취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같은 양을 먹었을 때 몸에 섭취되는 진세노사이드도 참다한이 훨씬 높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하더라도 섭취하는데 불편감이 있다면 먹기가 힘들죠. 저 같은 사람은 아무거나 먹는 편이라 상관없지만 참다한은 목 넘김이나 진한 향등으로 인해 섭취 시 불편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끝까지 다 못먹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드시는 분의 성향을 잘 살펴야 할 것 같아요. 
 
홍삼이 향도 있고 그런데 국외에서도 잘 팔린다는 것은 정관장이 섭취시 제약이 되는 점을 잘 보완한 것 같아요. 하지만, 먹는 것은 상관없고 몸에 더 좋은 것을 고르신다면 참다한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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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하며 참다한이랑 정관장 모두 오늘 다녀왔는데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모두 하고 있더라고요. 선물받으시는 분의 성향과 가격 잘 생각보셔서 고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참다한-5월-가정의달-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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